대한민국의 고궁들

한국의 고궁은 풍부한 문화유산의 매혹적인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장엄한 건축물들은 왕족의 집이자 중요한 의식과 의례의 무대였으며 한국의 역사와 예술적 성취를 반영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각 고궁은 고유한 건축, 배치, 장식으로 독특하며 한국 역사의 다른 시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의 웅장함부터 창덕궁 비밀 정원의 아름다움까지, 한국의 역사, 건축,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곳입니다.

한국 고궁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고 가장 주목할만한 예와 고유한 특징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궁궐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궁궐 중 하나로, 1395년 태조가 건립하였으며, 그 후 여러 차례 확장

되었습니다
경복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재 중 하나이며, 199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경복궁 내부에는 다양한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건물로는 교태전, 강녕전, 연회당

근정전, 경회루 등이 있습니다.
경복궁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으며, 관람 시설물 설치에 따른 관람 관련 공지도 있습니다.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건축양식은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중국의 건축양식과도 융합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건축양식은 대표적으로 '경회루'와 '근정전' 등이 있습니다. 경회루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가장 큰 누각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왕과 왕비가 중요한 행사를 진행할 때 사용되었으며 근정전은 경복궁의 중심부에 위치한 건물로, 조선시대 왕들이 외국 사신들을 맞이하거나 국외로 사신을 파견할 때,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드리는 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경복궁-경회루)

 

2. 덕수궁

덕수궁은 조선시대 왕실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으며,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이라 다시 바꾸게 되었습니다.

덕수궁은 전통 목조건축과 서양식 건축이 함께 남아있는 구한말(舊韓末)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덕수궁 건축은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중화전과 중화문 등이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70~80년대 대한민국 젊은 연인들의 추억의 장소로 꼽히기도 하였으며, 그 주변으로 많은 극단이

왕성히 활동해 연극을 좋아하는 이들의 성지이기도 하였습니다.

(덕수궁-중화문 야경)

(덕수궁 돌담길)

 

3. 창경궁

창경궁은 조선시대 왕실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으며, 1418년에 창덕궁으로 지어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1610년에 경복궁과 함께 중건되었으며, 조선시대 말기부터 대한제국 말기까지 국왕과 왕비들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창경궁은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중앙에는 화려한 중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경궁은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를 대변하는 궁궐이기도 합니다.

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때 창경원으로 명칭이 격하되어 사용되었으며 1983년 폐쇄되기 전까지 동물원으로

운영되기도 하였습니다.

(창경궁 야경)

 

4.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궁궐로, 경복궁의 *이궁으로 조선 전기의 약 200년 동안 왕의 통치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나 16세기말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소실된 도성 내 궁궐 중 가장 먼저 중건되며 이후 약 250년 동안 조선왕조의 정궁 역할을

했습니다.

창덕궁은 경복궁과 함께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궁궐 중 하나입니다. 창덕궁은 대한민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는 *달빛기행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창덕궁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궁궐 중 하나로, 전통적인 한옥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정치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그 시대의 건축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덕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 이궁 : 이궁은 조선시대에 왕과 왕비가 살았던 거처입니다. 이궁은 대개 왕비의 거처로 사용되었으며, 왕비의 출신지와 관련된 이름을

붙여졌습니다. 예를 들어 창덕궁은 창덕궁부인 출신인 순원왕후의 거처였습니다

* 달빛기행 행사 : 달빛기행행사는 창덕궁에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관람하며,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023 창덕궁 달빛기행 기본정보 (티켓 예약 링크 / 행사 안내 / 프로그램 안내)

 

5. 경희궁

경희궁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궁궐로, 서궐이라고도 불리며 경복궁 서쪽에 위치합니다. 광해군 12년(1620년)에 영건 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경덕궁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조 36년(1760년)에 경희궁으로 개명하였습니다 ¹. 경희궁은 *법궁에 비해 크진 않지만 전성기 때는 99동의 건물과 1500칸의 규모를 가진 당당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경희궁은 원래 이름이 경덕궁이었으나, 1760년 (영조 36)에 경희궁으로 개명하였습니다.

이유는 궁궐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 국왕의 권한이기 때문에, 영조가 그의 아버지인 순조 때 경덕궁을 건립하였으나

그의 이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이름인 경희를 따서 개명하였습니다.

 

* 법궁 : 법궁은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로, 조선시대 법원이 위치한 곳입니다.

법궁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하며, 경복궁과 함께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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